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히 공유하지 않는게 맞습니다만, 기술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법적으로 책임을 지게 할 수는 있는데 운영자도 생업이 있다보니,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물론 유출 피해를 입은 당사자(원글쓴이)께서 직접 소송을 하셔도 됩니다. 의사, 간호, 변호사같이 유료로 운영을 하거나 상업적 운영을 한다면 유출에 대한 법적대응을 전담해줄 변호사를 구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 사이트들은 적극적으로 형사+민사 고소를 하고 있습니다. 관련법은 저작권법 제 97조5 편집저작물 보호, 제135조 형사처벌, 정보통신망법 제 49조 비밀보호, 형법 314조 업무방해죄 등이 있고 내용에 따라 명예회손, 모욕죄 등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1. 사이트 약관에 비밀유지 조항 추가, 2. 유출 시 법적 대응 공지 정도인 것 같습니다. 사안의 중대성을 파악하기 위해 혹시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유출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